5월12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달러 약세로 상승한 전기동 (LME Daily Report)
- 그리스 중앙은행 보유고로 IMF부채상환
- 구리 Cancelled Warrant 건수 지난 6월 이래로 최대치
- 스미토모 금속 2015년 구리 평균가 톤당 $6,000 전망
- 아연 순매수포지션 최고치 수준
금일 전기동은 런던시간 이후 부터 상승세가 본격화 되더니 6450도 장중 돌파하였다. 하지만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금일 니켈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은 상승으로 마감하였는데 달러 약세가 가격지지를 이끌어 냈다.
전일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소식여파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점은 의아한 부분이나 금일 그리스발 우려가 진정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그리스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IMF 부채상환을 하였다. 또한 그리스와 채권단 간 구제금융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었다고 공식화함에 따라 ECB 유동성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구리 Cancelled Warrants는 화요일 기준 107,700톤으로 12%상승했다. 이는 LME 재고량의 32%수준으로 작년 6월 이래로 최고 수준이라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중국의 전월 구리 수입량은 년 중 최고수준이었다. 이는 타이트한 스크랩시장 상황으로 가공업자들이 더욱 정련 구리 수입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Casper Burgering ABN Amro 은행의 분석가는 전했다.
일본의 2위 구리 생산자 Sumitomo Metal사는 2015년 LME 구리 평균가격이 톤 당 $6,000으로 전망했다. 니켈의 평균가격은 톤 당 $14,330으로 올해 니켈시장은 5,000톤 공급부족을 예상했다.
현재 아연은 톤당 $2,300대로 3월 중순 톤 당 $2,000 하회하였으나 광산 폐쇄 및 공급부족 우려로 급등했다. 5월 1일 기준 Money Manager들의 순아연 포지션은 90,940계약으로 기록적인 최고 수준이라고 로이터의 분석가 Andy Home은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상승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6400대의 안착이 확인되면 6500대 돌파 시도가 다음수순일 것으로 고려한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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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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