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해외 농산물 가격 동향, 농산물 시황, 국제 옥수수 가격 동향,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미국 달러화는 아베총리의 경제자문 위원이 현재 엔화가 지나치게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달러매도 엔화매수 거래를 촉발시켰다. 이에 옥수수를 포함한 곡물가격은 대체로 상승마감하였으나 소맥은 여전히 공급초과 우려로 하락마감하였다. 또한 옥수수 수확진도가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치 보다 늦는 점이 부각되어 상승세를 지지하였다.
소맥
소맥은 전일에 이어 부셀당 5센트 가까이 하락하기도 하여 거의 1개월이래 최저치 수준을 경신하였다. 이는 미국 곡물 Belt지역에 강수전망으로 가뭄해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Commodity Weather Group사에 의하면 미국 Hard winter wheat belt지역에 이번 토요일 0.5~2인치 정도의 강수량을 전망했다. 하지만 건조한 상황에서 Stom소식으로 작황상황은 하락했다. USDA는 지난 월요일 미국 Winter wheat에 대한 작황상황이 42%의 Good to Excellent였으나 전주 44%보다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반적으로 소맥 생산량 증가에 일조할 것이고 소맥 수요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시카고 소재 한 전문가는 전했다. 미국 이외에도 우크라이나에서도 강수소식이 이어졌고 늦은 봄 경작상황을 우호적으로 조성했다고 UkrAgro Consult 사는 분석했다. 우크라이나의 올해 곡물경작지는 15.1mil 헥타르로 전망했고 이는 작년 15 mil헥타르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대두
대두는 거의 1%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6개월이래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한 대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상업 조류 조업에서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가 상승세를 제한 시켰다. 조류 독감이 확산이 되면 조류 사료로 쓰이는 대두박의 수요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