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22일] 비철금속 시세, 알루미늄 가격, 국제 구리가격, LME 동향, 구리값, 원자재 가격 동향
ADB, 중국 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투자 위축 (LME Daily Report)
- ADB, 아시아와 중국의 금년 및 내년 성장률 하향 조정
- 유럽 및 미국 증시 하락
- 투자자 안전 자산 선호 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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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금속 가격 동향, Official Price
< LME 동향>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아시아 개발은행의 중국 성장률 수정으로 인해 수요 부진 우려가 커진 가운데 투자 심리마저 위축되며 모든 품목이 하락 마감하였다.
Copper는 Asia 장에서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London 장이 개장 되기 전 까지 $20 수준의 등락만 보이며 움직임이 없다시피 하였던
Copper는 London 장 개장 이후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전일 폭스바겐의 과징금 소식으로 인해 유럽 증시가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일 ADB에서 중국의 2015년과 2016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0%와 6.8%에서 6.8%와 6.7%로 각각 하향 조정하면서
Copper에는 더욱 직접적인 악재로 작용하였다. 이후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도 예상을 하회하면서 위험 회피 성향은 더욱 커졌고 Copper는
$5,200선에 이어 $5,100선 마저 내어 주며 장을 마감하였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향 전망됨에 따라 Copper를 비롯한 비철금속 수요도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노무라 증권은 2017년
Copper 수급이 598,000의 초과 공급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이는 금년 수치의 2배가 되는 수준이다. 미국 증시에서도 Goldman Sachs의 CEO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은행주 마저 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9월 FOMC가 여운을 남긴 채 끝난 이후 시장에는 이상하게 불안 심리가 가중된
모습이다. 명일은 각 국 제조업 지표가 발표되니 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고 8월 한 차례 내어주었던 $5,000선을 지킬 수 있는지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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